초생달

조동익
앨범 : 하나 옴니버스 1

커다란 빌딩 사이로 오늘도 어제처럼
어설프게 걸린 하얀 초생달
이 맘 때쯤이면 별로 한 일도 없이
내 몸과 마음은 왜 이렇게 지쳐 오는 걸까
언젠가 잃어버렸던 내 마음 한구석
그 자릴 채우려 내가 또 찾아가는 곳
아무 약속 없이 만날 수 있는 사람들 별다른 얘긴 없지만
메마른 시간 적셔 주는 술잔을 기울이며
뜻 모를 너의 얘기와 버려진 하얀 달빛과
하얗게 타 버린 또 하루를 난 위로하면서
술 취한 내 두 다리가 서성거리는 까만 밤
뜻 모를 너의 얘기와 버려진 하얀 달빛과
하얗게 타 버린 또 하루를 난 위로하면서
술 취한 내 두 다리가 서성거리는 까만 밤
커다란 빌딩 사이로 오늘도
어제처럼 어설프게 걸린 하얀 초생달

관련 가사

가수 노래제목  
어떤날 초생달  
김소유 초생달  
거츠(Gutz) 초생달  
차미연 초생달  
[방송용] 김소유 초생달  
여정 &***초생달***&  
여정 초생달  
전인권 초생달  
Various Artists 초생달  
거츠 초생달  
박일준 초생달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