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힘겨운 나의 손을 놓아줘
잊혀지겠지만 떠나야겠어
그래도 마지막 너의 눈을 보고싶어
아득해지는 날위해 약속해줘
네눈에 날 담지 않겠다고
하지만 기억해줘 나의 향기를
함께한 그 기억들과 작아진 너를 두고
떠나가는 날 용서해
say good bye my love
제발 내곁에 있다고 그렇게 믿어줘
say good bye my love
하지만 잊지는 말아줘 환하게 웃어줘
내가 가는 날에 하얀 국화향기도
나의 생일날이 다시 돌아온다해도
이젠 잊어야만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