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작곡 : 박문영
우리가 떠나던 그날 하늘은 정말
아름다웠지 그러나 마음 한구석에는
알 수 없는 흔들림 우리가 힘겨운 그때
가슴깊이 숨겨둔 이야기들 말할 수 없어서
돌아서는 나의 뒤엔 긴긴 그림자뿐
하루 또 하루 오늘도 내일도 얼굴 얼굴들
저 수많은 눈빛 우리는 꼭 해내고 말거야
그날의 영원한 승리를 위하여
그토록 기다렸던 순간 두눈을 감고
소원했었지 나의 숨결이 다을지라도
포기하지 않으리 고통의 오르막에서
가슴속에 폭풍우 몰아칠때
저 깊은 파도속 나의 어머니 얘야
조금 더 견디어 보렴 한발 또 한발
어머니 나의 어머니 사람 사람들
저 끝없는 물결 어머니 이제 나는 해냈습니다
당신은 나의 영원한 조국입니다
한발 또 한발 어머니 나의 어머니
사람 사람들 저 끝없는 물결 어머니
이제 나는 해냈습니다 당신은
나의 영원한 조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