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p1]
세상은 누구를 위해 사는 것이 아니고 누구를
위해 희생하는 것이 아니고
오직 나 자신을 위해 사는 세상이 난 행복해라는
생각을 하는 난 야비해
그래도 난 그렇게 해 누구다 내 맘 이해하는 건
아니지만
강한 자가 되야 되는 내 맘 강자에겐 결국
무릎을 꿇어야 되는 현실
불쌍한 인간들의 사실 누구나 올라서기 위해
허우적대며 가리지 않고
닥치는 대로 남을 짓밟아가면서도 미안이란
소리 없이 계속 끊임없이
생각 없이 어~ 쓰레기 같은 너희들 뭐 같은
인간들 그놈이 재력 권력
뭐가 그리 중요 하길래 남들에게까지 해를
끼치는지 뭐 같은 짓을 하시는지
배고파 죽어가는 이들을 어떻게 달랠 것인지
정말 쓰레기 같은 너희들아
[Rap2]
종이 쪼가리 안에 춤추어야 하나 검은 권력 앞에
무릎 꿇어야 하나
종이 쪼가리 안에 춤추어야 해 종이 쪼가리 안에
춤추어야 하나
검은 권력 앞에 무릎 꿇어야 하나 검은 권력 앞에
무릎 꿇어야 해
[Rap3]
사회에 찌들은 자들의 한번쯤 생각해보는
자기만의 가오
한번 두 번 세우다 보면 남들 민망하게 하오
그런 자신을 누군가가 증오해도 아는지
모르는지 그들의 행동들은 정말 N.O.
들리는 총소리처럼 자신이 최고라고 외쳐대도
위기를 맞은 자의 태도
누구나 알 수 있는 대도 느껴보지 못한 자의
슬픔 바보들의 지위도
권력 앞에 기도해 나에게 내려줘 밑바닥을 기어
다니다 검정 힘을 얻고
나에게 대항하려는 너의 건방진 역겨운 표정
가식에 찬 너의 얼굴
쳐다보기 힘겨워 내려다 보지 마라 위에 있다
착각하지 마라
진실에 땀방울을 흘린 자는 너의 위에 있을
터이니
[Rap2]
[Rap4]
쓰레기 같은 인간들 사이 속 그 속에서 가져야만
했던 모든 걸 포기해야만 했던
암담한 현실 속에서 난 햇살을 받으리라 차디찬
어둠을 부정하리라
고된 현실과 함께 발 저는 이 나는 딛고 일어서는
인간 되리라
부조리한 권력 앞에 약한 자가 되지 않으리라
내 주머니 속 깊숙이 들어오려 하는 세상과의
타협을 원치 않는 나이기에
무력에 앞서 부딪히려고만 하는 바보는 아니기에
내 머리 우주 속 행성들처럼 넓디 넓고 복잡한
내 머리 속
혼돈 중에 유일이 영원히 지니고 있는 그것이
이 메시지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