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1]
말장난들로 뿌리박힌 이곳에 들이닥친
나 나 나 소말리아 verse에 불이 났지.
니 가슴은 타들어가. 벌써 애 태우긴 아직 일러.
다 들어봐. 어서! 꽤 Clean한 skill! (uh!)
귀에 끌린다. 깊숙이!
널 익숙히 만들어줄게. 위스키처럼
달콤한 입술이 더 깊숙이 원하는 키스,
이 스킨쉽 보다도 노련한 기술.
새벽커피의 빈 컵이 멋진
lyric을 만들었지. 머리는 어질어질
여기 저기 어지러 진 rhyme은 거칠어진
피부와 바꾼 것. 타협은 어림없지.
빠끔거리는 붕어새끼 신 바꾼 거 자랑할 때
침 닦으고 신발 끈 더 고쳐 매고 실력 닦은 건...
'힙합은 겉멋 딱 그것만 있다'는 건 아니 라는 것!
일단은 뭐 이 판을 더 키우자. 피땀으로!
[hook]
뻐끔 뻐끔 뻐끔 뻐끔 뻑
뒷담은 (no-) 입 다물어-
당근 없는 채찍질은 변태일 뿐
Respect 위로 돌고 도는 턴테이블
[verse2]
빌린 클럽 무대는 적잖은 적자!
한술 더 떠 문제는 접자는 적자생존에 패한 마인드.
시덥지 않은 의견차는 지겹다 임마!
여차하구 저차하면 접자는 첩자.
이것만이 정답이라는
이놈과 대결할 동안 난 무법자!
근데 둘 다 다 나야. 거참 그 거창한
무대는 올라가 봐야 변한 건 없다.
넘쳐나는 절망은 어쩌라는 건가.
쥐어 잡은 저 Mic는 떠나버린 여자와 같을까?
아니면 다를까? 그래 내게 아픔 또는 행복을 가져 다 주겠지.
웃음도 슬픔도 내 soul의 아련한 페이지.
no pain no gain. 고통도 개의치 않어.
난 똑바로 마이크 잡어 걱정 말어.
지금 마이크 놔버린다면 후회할거 같으니까!
[hook]
[bridge]
날을 갈아온 칼 보다 날카로운 마이크.
오늘도 이것을 잡기 위해 난 시를 써.
날을 갈아온 칼 보다 날카로운 마이크.
상처는 그만 Stop! 다 실없어!
[h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