雨が やんだら 風が 君の髮を 乾かすだろう
비가 그치면 바람이 그대의 머리카락을 말려 주겠지
靜かに 動く 空は どんな色で その瞳に 今 映ってるの
조용히 움직이는 하늘은 무슨 색깔로 그 눈동자에 지금 비치고 있을까
もしも 窓を開けるなら
만약 창을 연다면
消えない 虹を 見つけてくれ そして もう 泣かないで
사라지지 않는 무지개를 바라봐 줘 그리고 이제 울지 말아
何かを 變えられなくても 何かは 始まるから
무언가를 바꿀 수 없다해도 무언가는 시작될 테니까
心 離そうとして 哀しい 言葉 竝べてしまう
마음을 떼어놓으려고 슬픈 얘기를 늘어놓아 버리고
新しい 服を 着てみても
새 옷을 입어 봐도
胸の痛みだけは 隱しきれない
가슴속 아픔만은 모두 감출 수 없어
君の香りに 包まれているよ
그대의 향기에 둘러싸여있어
消えない虹の 下で會おう 覺めない夢の中で
사라지지 않는 무지개 아래서 만나자 깨지않는 꿈속에서
季節は 冷たく 過ぎても 僕は ずっとここに いる
계절은 차가워지더라도 난 계속 여기에 있어
Thinking about you yes I know who made you so blue,
I'll be your destination someday
君を 失くしたく ないから
그대를 잃고 싶지 않기에
昨日には 戾らない 失くしたくは ないか
어제로는 되돌아가지않아 잃고 싶지는 않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