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눈을 뜨며 걱정했어
오늘은 또 누군가와 어떤 얘기를 하며 보내야 하는건지
사람들도 무섭고 집 밖으로 나가기도 싫어
TV속의 뉴스를 보며 온통 무서운 세상 소식뿐
변해가는 세상 속에 나만 홀로인듯 했어
지금 내게 필요한건 나를 위한 친구일뿐
이젠 나홀로 일어서야지
항상 버려진 아는 나 HOME BOY
세상 누구도 내 곁엔 없어
항상 외로운 나는 HOME BOY
울랄라 랄라 울랄라 라에 울랄라 랄라 울랄라 라에
오늘따라 왠일인지 우울했어
거리엔 또 많은 사람 어떤 얘길하며 떠돌고 있는지
왜 그렇게 말이 많고 뭐가 그리 즐겁기만 한지
내 방 안에 혼자 있는 내 모습은 초라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