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형래야"
"uh kebee whatup dawg! 얼굴보기 힘드네 요새"
"너 앨범 작업한대매?"
"어 마무리 단계야 뭐 데뷔 LP인"
Message from Underground [[[2006!!!!]]은
잘 되가 뭐 마무리 단계야. 그건 그렇고 넌 어떻게 지내냐 요새"
"나 요즘.. 어 이거 뭐야, 어?"
[on beatbox by RHYME-A-]
자 시작할게 난 넥타이 맬 시간도 없는 비즈니스맨
계산기 두드리는 일도 이젠 익숙해
근데 왜 난 숫자 대신 꿈을 두들길래
글쎄 난 내 갈 길을 걷는 것 뿐인데
영민한 재주꾼이 모인 Soul Company
Kebee는 언제나 기다렸지 좋은 줄거리
쓰러지기 세어보니 딱 일곱번째
난 일어나는 법을 배웠어 Eluphant- yeah
"어 뭐 잘 지냈네 들어보니까"
"이럭저럭 지냈어"
"야 근데 오늘 민호 형도 같이 나오기로 하지 않았냐?"
"저기 있는거 민호 형 아니야?"
"아유 이거 늦었다 미안하다.. 어 이건 뭐야?!"
[on beatbox by RHYME-A-]
Minos, 준비되있는 이야기꾼
from the Virus, 말 잘하는 이 씬의 싸일러스
나이는, 빠른 83 올해는 스물넷
이 멋쟁인 벌써 갔다왔지 (what?) 군대
(respect?) 아버지 (왜 기침해?) 내 알러지
신경성이라는데 뭐 고딩때부터 앓은 이
(Pardon Me) classic (Kebee) classic
그와 내가 뭉쳤으니 keep it classic yea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