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빈 자리옆에 있는 나
아무도 지친 몸 가누질 않아
언제나 이자린 늘 비워 있어
거리엔 무척 많은 사람들
어디도 나 하나 아는사람 없어
무작정 걸어 가는 내 발자국
조금은 이해해 사실나도
하지만 지워지진 않는거나
하나씩 쌓여가는 외로움을
봐봐 힘없이 떨어지는 모습
아무도 널 안아주질 안아 언제나
작은방에 닫힌 문을 열어 어서
나와 가만히서 다 둘러봐 이제는
나를 찾는거야
아무런 말은 듣지도 마라
일어나 눈을 떠 보는거야
아무런 말은 하지마라
나를 찾는거야
아무런 말은 듣지도 마라
일어나 눈을 떠 보는거야
아무런 말은 하지마라
라랄라 라랄라 라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