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후면 건너가
우리들의 십절을
영원한 기억속에 넣었죠
새로운 이시간을 잊고살지 몰라
또 삶은 언제나
잊고 잊혀지는 걸
어느새 다 자랐어
누군가를 만나 사랑을 하고
눈부신 웨딩부켓
세월 흐른 어느 날
아이도 갖겠지
자라는 아이만큼
우린 나일 먹은채
추억에 기대 살게되겠지
머물순 없자나
오늘 넘치는 행복도
세월에 무뎌진 한때일뿐
<간주중>
어느새 다 자랐어
누군가를 만나 사랑을 하고
눈부신 웨딩부켓
세월 흐른 어느 날
아이도 갖겠지
자라는 아이만큼
우린 나일 먹은채
추억에 기대 살게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