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고 말할걸 그랬지 님이 아니면 못산다할것을
사랑한다고 말할걸 그랬지 망설이다가 가버린 사람
마음주고 눈물주고 꿈도 주고 멀어져 갔네 님은
먼곳에 (사랑한다고 말할걸 그랬지) 영원히 먼곳에
(니가 아니면) 니가 아니면 (못산다할것을) 못산다할
것을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말할걸 그랬지) 영원히
먼곳에 (망설이다가) 망설이다가 가버린 사람
이제 그만해 원래 여자란 바람같은 거야 내것인줄
알지만 그건 우리 남자들만의 착각이지 날떠나 다른
사람 만나면 언제 그랬나는 듯 다른 얼굴로 다시 태
어나지 (괜찮아,괜찮아) 하지만 너같은 사랑은 그리
흔치 않아 요즘처럼 인스턴트 같은 사랑 이젠 신물이
난다. 사랑 사랑한다고 모두 말하지만 그중에 누가
진짜 사랑을 알고 있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