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빡이는 등을켜고 어둠을 가로질러
욕망을 두고 추억도 두고 저 도시를 떠나왔네
별빛이 쏟아지고 달빛이 환한 밤에
엔진소리에 벚을 삼아 끝없이 날아가네
창밑으로 내려다본 세상은 잠이 들고
어둠에 잠긴 바다와 땅이 아련히 멀어지네
외로운 철새처럼 자신의 길을 따라
어둠속으로 사라지네 끝없는 야간비행 꺄-----
창밑으로 내려다본 세상은 잠이들고
어둠에 잠긴 바다와 땅이 아련히 멀어지네
외로운 철새처럼 자신의 길을 따라
어둠속으로 사라지네 끝없는 야간 비행 꺄--- 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