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릴 지나가다 보면 비싸 보이는게 너무 많아
여기저기 널려있는 싸구려들도 이제는 비싸보여
뭐가 뭔지도 모르면서 달려만 가던 사람들
사고 싶은것도 다 살 수 있었는데 이제는 비싸보여
너무 비싸보여 너무 비싸보여 너무 비싸보여 너무 비싸보여
제 맘대로 먹고 쓰고 나서 이제와서 후회를 하네
제 멋대로 아무 생각 없이 살다가 보니 이제는 비싸보여
너무 비싸보여 너무 비싸보여 너무 비싸보여 너무 비싸보여
언제 터질줄도 모르면서 부풀은 저 풍선 처럼
사람들도 자꾸만 부풀어 언젠가는 정말 정말 터질것만 같아
너무 비싸보여 너무 비싸보여 너무 비싸보여 너무 비싸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