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소중했던건 항상 곁에 있었지
다만 그걸 잊어가며 우린 살아왔던거야
모든 동화의 끝처럼 아름답던 시간들
다시 되돌아가기엔 멀리 와버린게 아닐까
때로는 힘든날들이 웃는날보다 많을테지만
남아있는 이 세상끝까지 다 행복했으면 사랑으로 이제
난 왜 이렇게도 그리운게 많은지
괜히 눈물이 많던 너무 보고싶은 얼굴들
서로를 미워하면서 용서 못했던 그런 일들로
돌아보면 웃을수 있는데 난 어리석게 그랬을까
때로는 힘든날들이 웃는날보다 많을테지만
남아있는 이 세상끝까지 다 행복했으면 사랑으로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