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날 미워하나요
아직도 그대로 인가요
마지막 내게 던지던 차가운 눈길
아직도 그대로 인가요
아주 가끔 이라도그댈
마주친다는게 미안해
이렇게 낯선 하늘아래 나 혼자서
숨죽여 살아가고 있죠
사랑하고 울고 웃던 기억들
내 눈물 속에 모두 담은채
슬픔에 젖은 하루를 마셔요
그대 이름 되뇌이면서
간주~~~~~~~~~~~~~~~~~~~
바람이 또 불어 오네요
그대의 숨결을 꼭 닮아
살며시 잡아보려고 손 내밀어도
무심히 스쳐만 가네요
사랑하고 울고 웃던 기억들
내 눈물 속에 모두 담은채
슬픔에 젖은 하루를 마셔요
그대 이름 되뇌이면서
영원히 지울 수도 없는 사랑
너무 아프게 해 미안한 사랑
차마 그대를 볼수는 없지만
꼭 하나 물어보고 싶어
가끔이라도 내 생각 나는지...
[쑤] 님께서 올려놓으신 가사를 수정하여 올립니다..
정말 좋은 곡이지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곡 중 한곡 입니다...
[넘감사합니다 행복만땅..[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