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오늘은 너에게 할 말이 있어 왔어
널 보며 말할 수 있어 나 용기 내볼게
하루종일 생각해봤어 한 달도 더 걸렸어
그러니 말할 수 있어 근데 왜 난
아무 말도 못 하겠어 왜
입은 또 안 떨어져 왜
뭐가 좋다고 웃고 있어 왜
내 마음도 모르고
오늘 이후론 볼 수 없어 날
이젠 널 떠날 수밖에 없어
Oh 어제 난 널 모두 지웠어
나 오늘은 너에게 할 말이 있어 왔어
널 보며 말할 수 있어 근데 왜 넌
하루종일 대답이 없어 아무런 표정도 없어
그래도 말해야겠어 갑자기 넌
바보같이 울고 있어 왜
내 눈을 못 마주쳐 왜
입을 꼭 닫고 있어 왜
내 마음도 모르고
오늘 이후로는 볼 수 없단 말
다신 널 볼 수 없단 말
그렇게 살 수 없어 난
그 말은 들어줄 수 없어
나 역시 쉽지는 않았어
뭐가 그렇게 힘들었니
널 잊을 수가 없어
우리 걸어오면서 함께 발맞추면서
나 많이 생각했어 이젠 널 잡을 수 없어
아무 말도 못 하겠어 왜
입은 또 안 떨어져 왜
뭐가 좋다고 웃고 있어 왜
내 마음도 모르고
오늘 이후로는 볼 수 없단 말
다시는 널 볼 수 없단 말
그렇게 살 수 없어 난
그럴 수 없어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