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와요 두 손 맞잡고 그려 내린 그 다짐
고요하게 내리던 그 눈이 입술에 닿을 때
끝이 없이 한없이 쏟아지던 행복에 쌓여진 거리
두 눈을 감고 약속했지 다시 우리 여기에
그날을 기억하나요 그날보다 더 설레는
또 하루가 기다리네요 참을 수가 없어서 난 느낄래요
그대 미소에 갇혀 멈출 수가 없었어요
오 사랑 그때에 할 때도 지금 또 할수록
내게 매일 새로운 그대 때문에
끝도 없이 한없이 쏟아지던 그 눈을 두 손 가득
맞아 안고 나누던 그 말 그저 영원하자고
그날을 기억하래요 지금보다 더 설레는
또 하루가 기다릴 거라고 지금도 좋아 웃고 있는 나에게
그대 미소에 갇혀 슬플 수가 없었어요
오 사랑 그때에 할 때도 지금 또 할수록
내게 매일 새로운 그대 때문에
흰 눈이 내리면 꼭 찾아요
어딘가에 있을 고백들을
그대가 언제나 내 곁이라면 모든 게 떠올라
그날을 기억하래요 지금보다 더 설레는(더 설레는)
또 하루가 기다릴 거라고 지금도 좋아 웃고 있는 나에게
그대 미소에 갇혀 슬플 수가 없었어요
오 사랑 그때에 할 때도 지금 또 할수록
내게 매일 새로운 그대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