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 한송이 예쁜 초하나
우리가 만난지 1년
그 흰빛으로 물든 우릴 축복하는 친구들
아끼는 맘이 커져 갈수록 다툼도 잦아지고
늘 헤멘 그 길만큼 실망한적도 많았지만
내가 너를 처음 만났던 그 순간
가슴이 터질 것 같던 그땔 기억하면
한편의 영화 같았던 우리의 소중한
시간들을 추억했어
늘 그렇게 난 이렇게 늘 너의 곁에 날 지켜온거야
널위해서
지금까지 날 스쳐 지나간 크고 작은 인연들은
너를 만나기 위한 운명의 전주였다는걸
이젠 정말 알게 된거야
나 가끔씩은 니가 아닌 다른사람이
맘 속에 들어와 흔들리기도 했었지만
내가 너를 처음 만났던 그순간
가슴이 터질 것 같던 그땔 기억하면
한편의 영화같았던 우리의 소중한
시간들을 추억했어
늘 그렇게 난 이렇게 늘 너의 곁에
날 지켜온거야
널 위해서
우리가 첨 만났던 그날처럼
하늘도 우리를 질투하듯 웃고있어
아마 10년이 지나도
나는 그보다도 많은 날을 스쳐가도
늘그렇게 난 이렇게 늘 곁에 있을거라는걸
아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