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져가는 너의 모습
우리 둘의 기억
익숙해져가
꿈이었을까
끝나지 않을 허전함에
널 그려보니
쓸쓸하고 깊은 곳에 날 가두고
너 없는 하루가 편해질수록
외로워
Memories of you
Time's with you
just slipping through my hands
잊혀져가던 너의 얼굴
떠오를 때면
우울해져도 왠지 그냥 좋아
끝나지 않을 먹먹함에
그리워지고
흐린 기억은 점점 더 선명해져
너 없는 하루가 편해질수록 외로워
Memories of you
Time's with you
어둔 방안에 누워
흐려진 천장을 보며
Memories of you
Time's with you
just slipping through my hands
just slipping through my han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