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월의 카페

정일아
촛불을 밝혀 놓은 외로운 카페
그 사람 좋아하던 음악이 흐르네
창밖에 빗소리 이별은 너무 흔해
빈 잔에 넘치는 고독한 내 눈물
사랑은 서글픈 마음의
빈자리 메꿀 수가 없나요
우리의 이야기 카페에 남겨놓고
오지 않는 그 사람을 기다려야 하나요
창밖에 빗소리 이별은 너무 흔해
빈 잔에 넘치는 고독한 내 눈물
사랑은 서글픈 마음의
빈자리 메꿀 수가 없나요
우리의 이야기 카페에 남겨놓고
오지 않는 그 사람을 기다려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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