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한다고 어쩔 수 없다고
너의 손잡은 채 나는 울고만 있었지
언젠가는 꼭 돌아올 거라고
그땐 우린 서로 웃을 수 있을 거라고
긴 기다림은 내겐 사랑을 주지만
너에겐 아픔만 남긴 것 같아
이런 날 용서해
바보 같은 날
언젠가 널 다시 만날 그 날이 오면
너를 내 품에 안고 말할 거야
너만이 내가 살아온 이유였다고
너 없인 나도 없다고
언젠가 힘든 이 길이 끝이 나는 날
그대 곁에서 내가 눈 감는 날
기억해 나의 사랑은
네가 마지막이었단 걸
처음 그 날처럼
긴 기다림은 내겐 사랑을 주지만
너에겐 아픔만 남긴 것 같아
이런 날 용서해
바보 같은 날
언젠가 널 다시 만날 그 날이 오면
너를 내 품에 안고 말할 거야
너만이 내가 살아온 이유였다고
너 없인 나도 없다고
(언젠가 힘든 이 길이 끝이 나는 날)
(그대 곁에서) 내가 눈 감는 날
기억해 나의 사랑은
네가 마지막이었단 걸
처음 그 날처럼
기억해 나의 사랑은
네가 마지막이었단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