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네 얼굴 떠올리면
나도 모르게 미소를 짓곤 해
하루가 저무는 시간
걸려오는 전화벨
네 목소리에 난
다시 웃어 볼 수 있어
가끔 내 곁에 네가 있단 걸
느끼는 순간
배시시 부끄럽기도 한걸
너란 선물이 내 곁에 와 있으니
좋아
오늘은 어딜 가볼까
제일 먼저 또
눈부신 햇살 찡그려
눈이 부셔도
별 뜰 때까지 더 같이 있어 줘
환하게 빛나는 미소를 보여줘
눈을 감아도 너만
보이기를 바라
널 향한 내 맘은 미스터리야
참 오래도록 풀리지 않는걸
조금씩 우릴 알아갈 때마다
가끔 내 곁에 네가 있단 걸
느끼는 순간
배시시 부끄럽기도 한걸
너란 선물이 내 곁에 와 있으니
좋아
오늘은 어딜 가볼까 제일 먼저 또
눈 부신 햇살 찡그려 눈이 부셔도
별 뜰 때까지 더 같이 있어 줘
환하게 빛나는 미소를 보여줘
눈을 감아도 너만 보이기를 바라
왜 이렇게 난 네가 보고 싶은 거야
왜 그렇게 너는 내 심장 끝에 쿡쿡
깊게 박혀 있는
유일한 사랑인 걸 yeah
가슴으로 너를 느껴
어김없이 날 찾아와
안아줬음 해
하기 싫은 말조차 들어줬음 해
사르르 녹아 위로가 돼 줘
환하게 빛나는 미소를 보여줘
눈을 감아도 너만 보이기를 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