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의 나를 기억하니
첨엔 답답한 맘뿐이었어
어느샌가 너를 보고있는 날 알았을 때
이미 시작됐나 봐
많은 생각들이 날 괴롭혀
점점 나는 니가 좋아지는데
내 마음에 솔직해져 볼게
우린 이제 시작 될거야
나는 여기 있을게
너를 기다려 줄게
오래 걸린다 해도
괜찮아 너만 좋다면
너의 손을 잡으며
눈을 맞춰 안아줄게
넌 날 물들여 줄래
힘껏 사랑해 줄래
흩날리는 영화 같은 날
그날의 나를 기억하니
아무 용기 없는 바보 같던 나
이젠 내가 옆에 있어줄게
우리들은 시작된 거야
나는 여기 있을게
너를 기다려 줄게
오래 걸린다 해도
괜찮아 너만 좋다면
너의 손을 잡으며
눈을 맞춰 안아줄게
넌 날 물들여 줄래
힘껏 사랑해 줄래
흩날리는 영화 같은 날
누군가 내게 와
우릴 멀어지게 한다 해도
지금 잡은 이 손
놓지 않을 거야
너와 약속할게
나는 여기 있을게
너만을 기다릴게
우린 조금 달라도
괜찮아 너만 좋다면
너의 손을 잡으며
눈을 맞춰 안아 줄게
넌 날 물들여 줄래
힘껏 사랑해 줄래
깊어지는 우리 둘의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