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그래

김병길
처음엔 무너지는 줄 알았지
전부다 잃을 것 같아서
서둘러서
붙잡으려
했는데
원래 난 가진게 없더라고

누구나 그래
누구나 그래
아무것도 가진 것 없이
거품처럼
떠다니다
그렇게 사라져
그렇게 사라져

내곁에 항상있을 줄 알았지
지금이 영원할 것 같아서
이순간이
소중한줄
몰랐어
그렇게 지나가버리더라고

누구나 그래
누구나 그래
아무것도 가진 것 없이
거품처럼
떠다니다
그렇게 사라져
그렇게 사라져
H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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