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연가

전철
등록자 : organ2


푸른물결 춤을 추고
물새날아드는
해운대의 밤은 또그렇게
지나가는데
솔밭길을 걷던 우리들의
사랑얘기가 파도에 밀려 사라지네
하얀 모래밭에 사랑해란 글씨를쓰며
영원히날 사랑한다 맹새하던그대
널 널 널 사랑해
떨리는 내입술에 키스해주던너
보고싶은 사람 추억속의 그대
해운대의 사랑이여
보고싶은 사람 추억속의 그대
해운대의 사랑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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