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남수련
등록자 : tlsdnjf2
비~가 오는 날은 우산을 받쳐주고
눈이 오는 날은 손~목을 잡았는데
오늘 따라 네 모습이 사무치게 그립구나
아아아아 죽도록 보고파서 오빠~가 왔~~다
비바람을 헤치~며 찾아서 왔다

♥오빠라는 말을 할줄 모르는
이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동생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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