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둔 가로등 아래
입 맞추던 날
붉어진 얼굴로
내 볼을 감싸고
언제부턴가 너에게
화를 내곤 했었지
슬피우는 너의 모습
내가 힘이 들때면
너는 연주해 주었지
흐르는 녹턴즈 피아노~
고마웠단
말도 못했어~~
이것이 마지막인가
눈물 뒤로 사라져가는
나는 너를
지켜 보고 있었어
널 안고파
세상 끝나는 날까~지
들려 주고 싶어
널 사랑한다고
나에게 주고간 마지막
그 편지엔 흘린
눈물만이 보이네
이제 사랑한다
말하지만
식어가는
너의 하얀 손
우~ 예~ 우
눈물 뒤로 사라져가는
나는 너를
지켜보고 있었어
널 안고파
세상 끝나는 날까~지
들려 주고 싶어
널 사랑한다고
나에게 주고간 마지막
그 편지엔 흘린
눈물만이 보이네
이제 사랑한다
말하지만 식어가는
너의 하얀 손
나에게 주고간 마지막
그 편지엔 흘린
눈물만이 보이네
이제 사랑한다
말하지만 식어가는
너의 하얀 손
우~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