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까만 하늘
그 여~름 소나기는
그렇듯 예감을 주~고
너의 그~ 표정만큼
나 힘겨~워짐은 이제
헤어짐을 맞을 듯 했어
따스함이 없는 만남
그 끝~에 열린 하늘
눈물을 온통 맞으~며
애써 날~ 떠나가는
널 잡긴 싫어서
나 먼저 얘기한 이별
목이 메어오는 슬픔
그대로 쌓이는
너의 그리운 얼굴
밤을 등에 지고 난
그때 흔적을 찾아 또~~~
돌아선 그대의
그 이~유만큼
날 미워했지만
인연이 빗겨간
그 자리는
내 뜻이 아님을
나는 알아
밤이나 낮이나
워우우워~~
생각이 났지만
담담한 마음이
나에게는
필요한 걸
목이 메어오는 슬픔
그대로 쌓이는
너의 그리운 얼굴
밤을 등에 지고 난
그때 흔적을 찾아 또~~~
돌아선 그대의
그 이~유만큼
날 미워했지만
인연이 빗겨간
그 자리는
내 뜻이 아님을
나는 알아
밤이나 낮이나
워우우워~~
생각이 났지만
담담한 마음이
나에게는
필요한 걸
이젠 안녕 짧은
나의~ 사랑아
설레인 시간도 모아둔
가을날 그 얘기도
애태운
그대 이름마저도
밤이나 낮이나
워우우워~~
생각이 났지만
말없이 저무는
계절 끝에
이젠 안녕
나나나나 나나
워우우워~~
나나나나 나나
나나나나 나나나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나나나
밤이나 낮이나
워우우워~~
생각이 났지만
말 없이 저무는
계절 끝에 이젠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