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없이 돌아섰던
목메이던 그 떨림
그렇게 너를 보냈어
우릴 위한거라
나 믿었어
그때는 몰랐던거야
이토록
날 가둘 어둠을
너무나 쉽게도
널 사랑했어
낯설어져 가는
나를 부둥켜 안고
쉼도 없는 그리움에
너를 기다렸어
돌아와줘
너의 하얀 숨결을
안고 싶어
너의 그 따스한 눈에
잠들고 싶어
기다릴게
이 아픔들이
우리 사랑을 가까이
더 깊은 사랑 위해
준비된거야
낯설어져 가는
나를 부둥켜 안고
쉼도 없는 그리움에
너를 기다렸어
돌아와줘
너의 하얀 숨결을
안고 싶어
너의 그 따스한 눈에
잠들고 싶어
기다릴게
이 아픔들이
우리 사랑을 가까이
더 깊은 사랑 위해
준비된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