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만나고
난 외로움을 알았어
내겐 관심조차
없다는 걸 알면서
이런 바보같은 나의 맘
이해할 수 없어
이대로
널 놓치긴 싫은데
널 만나고
난 눈물을 흘렸어
이미 넌 한 여자의
남자란걸 알면서
이런 바보같은 나의 맘
이해할 수 없어
이대로
널 잊어야 하는데 싫어
우연이라도 난 좋겠어
너와 마주칠 수 있게
그렇게 또 한번 널
바라볼 수만 있다면
이런 작은 소원조차도
내게 욕심이 된다면
제발 꿈에라도
볼 수 있게 해줘
나 한번쯤
네게 말 걸어볼까
혹시 이런 날
부담스러워하진 않을까
항상 늘 같은 맘으로
널 사랑하는 나를
언제나 기억해줘
널 기다릴게
우연이라도 난 좋겠어
너와 마주칠 수 있게
그렇게 또 한번 널
바라볼 수만 있다면
이런 작은 소원조차도
내게 욕심이 된다면
제발 꿈에라도
볼 수 있게 해줘
널 만나고
난 눈물을 흘렸어
이미 넌 한 여자의
남자란 걸 알면서
이런 바보같은 나의 맘
이해할 수 없어
이대로
널 잊어야 하는데 싫어
언제까지 난
기다릴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