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여 언제까지나

혜은이
작사 : 길옥윤
작곡 : 길옥윤
봄이 오는 북악에
꽃이 핍~니다
산마루~에 거리에
우리네 가슴속에
곱게 곱게 피~어나
사랑을~ 한 곳
서울이여 서울이여
언제~까~지나
여름에는 한강에
젊음 띄~우고
끊임없~는 흐름에
꿈을 싣~고서
푸른 하늘 드~높이
구름이 흐르는
서울이여 서울이여
언제~까~지나

고궁에 나뭇잎이
빨갛게 물들고
낙엽을~ 밟는 소리
정다운~ 사랑
가슴 뜨거워~지는
사모의~ 계절
서울이여 서울이여
언제~까~지나
눈 내리는 명동에
밤이 깊~어도
사랑하~는 친구야
함께 거~닐자
우리들의 우~정을
키워가~련다
서울이여 서울이여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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