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로 간 너는

손무현
작사 : 김순곤
작곡 : 손무현


거리마다 분주하게
다시 아침이 시작될 무렵
너는 아마 밤새 달린
기차를 내렸겠지
햇살 고운 창가에서
내가 아침을 기다린 시간
외투깃을 세운 너는
바다를 느낄거야
그래서 너의
슬픈 마음이
무뎌질 수 있게 될까
그대는 어쩔 수가
없었~던 나의 변명을
이해할까
언젠가 돌아~와 환하게
웃는 얼굴을 하고~~
아무일 없는~듯
날 찾아 올 수는 없겠니

햇살 고운 창가에서
내가 아침을 기다린 시간
외투깃을 세운 너는
바다를 느낄거야
그래서 너의
슬픈 마음이
무뎌질 수 있게 될까
그대는 어쩔 수가
없었~던 나의 변명을
이해할까
언젠가 돌아와~ 환하게
웃는 얼굴을 하고~~
아무일 없는~듯
날 찾아 올 수는 없겠니
언젠가 돌아~와 환하게
웃는 얼굴을 하고~~
아무일 없는~듯
날 찾아 올 수는 없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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