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없이 바라보다
돌아서 울먹이던
작은 어깨를 가진
어느 지나간 날의
그대를 기억하네
한때는 사랑이라
불러도 좋은 만큼
작은 일에도 나를
가슴시리게 하던
기쁨을 기억하네
어느 가을날에
불던 바람은
이젠 눈물빛으로 흩어져
문득 거리에 서면
낯선 사람들 속에
나의 가슴은
아파오지만
다시 돌이켜보면
웃음 지을 수 있는
추억은 아름다운 것
어느 가을날에
불던 바람은
이젠 눈물빛으로 흩어져
문득 거리에 서면
낯선 사람들속에
나의 가슴은 아파오지만
다시 돌이켜보면
웃음 지을 수 있는
추억은 아름다운 것
라라라 라~~~
라~~ 라~~ 라
작은 일에도 나를
가슴 시리게 하던
기쁨을 기억하네
라라라 라~~~
라~~ 라~~ 라
작은 일에도
나를
가슴 시리게 하던
기쁨을 기억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