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그대의 눈동자
말없이 서있는 내 모습
이렇게 가까이 있는데
이것이 이별이래
하늘에 흐르는 조각달
강물에 어리는 그림자
세상은 변한게 없는데
이것이 이별~이래
이제는 다시 볼 수 없는
그대의 슬픈 얼굴
세월이 흐른 뒤에
하얗게 지워질까
추억이 밀려와 쌓이는
우리의 남겨진 시간들
이대로 발길을 돌리면
이것이 이별이래
이제는 다시 볼 수 없는
그대의 슬픈 얼굴
세월이 흐른 뒤에
하얗게 지워질까
추억이 밀려와 쌓이는
우리의 남겨진 시간들
이대로 발길을 돌리면
이것이 이별이래</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