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nha (ユナ)
ゆびきり ..
유비끼리 ..
손가락 걸어 약속하기 ..
바람불면 말없이 나를 감싸안아주고
늦은밤 집앞까지 바래다 주고 ..
연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꿈꿔보는일
내겐 너무 힘든일 …
몇 번이나 망설였어
모른척 고백해볼까 …
함께 할 수 없단걸 알면서 ..
꿈처럼 한순간 사라진 모든게
난 도저히 믿어지지 않아 …
지금 떠나가는 등뒤에 미소 질 수 밖에 없는건
여기까지 온 것 만에도 내겐 충분하기 때문야 ..
이렇게 될줄 알면서 내욕심이 너무 컸나봐
늦었지만 하고픈 말 미안해 ..
그리움에 전화를 걸어도 말할 수 없어
언제나 너를 보며 하고 싶은 말 ..
손가락 걸며 우리 사랑을 약속한다고
이젠 내게 말할래 …
몇 번이나 망설였어
모른척 고백해볼까 …
함께 할 수 없단걸 알면서 ..
꿈처럼 한순간 사라진 모든게
난 도저히 믿어지지 않아 …
지금 떠나가는 등뒤에 미소 질 수 밖에 없는건
여기까지 온 것 만에도 내겐 충분하기 때문야 ..
이렇게 될줄 알면서 내욕심이 너무 컸나봐
늦었지만 하고픈 말 미안해 ..
언젠가는 우리 만의 약속들로 행복할 수 있을거야
그날을 다시 꿈꿔보곤해 ..
기다릴게 … 널 사랑해 ..
저기붉게 물들어가는 낮은 저녁하늘 아래로
함께 걷고 싶은 마음에 한참동안을 기다렸어 ..
어둠이 짙은 이 길에 너를 기다리고 있는데
그리움에도 행복한 나
지금 떠나가는 등뒤에 미소 질 수 밖에 없는건
여기까지 온 것 만에도 내겐 충분하기 때문야 ..
뒤돌아 서는 발걸음 희미하게 느껴 지는 너
늦었지만 하고 픈 말 사랑해 …
… 언제까지나 너를 기다려 ..
출처 : JP T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