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널 만난 건 언젠지 처음 만난
곳은 또 어디인지 이제 잘 기억나진
않지만 그런 건 별로 상관없어 오늘도
난 깜짝 놀라지 눈이 부시도록 예쁜
너에게 언제부터 이렇게 된 걸까 눈이
멀어버린 걸까 사랑이란 마법 같은
것 미운 오리는 백조로 변하고 불을
뿜는 괴물조차도 이젠 두렵지 않아 너를
위해서라면 널 지켜줄 수 있다면 오늘도
난 깜짝 놀라지 눈이 부시도록 예쁜
너에게 언제부터 이렇게 된 걸까 눈이
멀어버린 걸까 사랑이란 마법 같은
것 미운 오리는 백조로 변하고 불을
뿜는 괴물조차도 이젠 두렵지 않아 너를
위해서라면 시작은 늘 작고 하찮은
우연 모든 사랑도 그 모든 비극도 그렇지만
더 중요한 건 지금 네가 내 곁에
내 곁에 있다는 것 사랑하고 있다는
것 널 기억하는 누구보다 그 누구보다
너를 사랑해 날 기억하는 누구보다
그 누구보다 네가 소중해 널 기억하는
누구보다 그 누구보다 너를 사랑해 날
기억하는 누구보다 그 누구보다 네가
소중해 널 기억하는 누구보다 그 누구보다
너를 사랑해 날 기억하는 누구보다
그 누구보다 네가 소중해 널 기억하는
누구보다 그 누구보다 너를 사랑해 날
기억하는 누구보다 그 누구보다 네가
소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