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나의 마음을 막을 수가 없어
너의 그를 사랑하게 되버린 걸
그렇게 애타게 찾아본 사랑이 왜 하필 너의 그 사람인지
난 모르겠어 내 맘을 어떻게 해야해
* 날 숨겨줘 네 안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곳에
용서받지 못할 나의 사랑이 아름다운 수 있도록
날 지켜줘 언제라도 웃으며 함께할 수 있는 그 날까지
세상이 우리를 욕한다 해도 너만은 축복해 주길
바랄뿐야 *
누가 알까 숨죽이는 나의 모습
비밀 속에 묻고 싶은 사랑인 걸
미안해 나만의 사랑을 위하여 우정까지 포기한 나에게
그 어떤 말로 날 저주한데도 괜찮아
* 반 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