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전부터 널 지켜보았지만 이제껏 넌 다른 사람일뿐
어김없이 찾아와 낯설게 느껴지는 비에젖은 너의 뒷 모습에
#애써 날 버리려한 너의 눈빛들은 희미한 목소리로 내게 다가와
머뭇거리며 견딜수 없다는 말로 내게 작은 기댈 해보지만
@또 다른 힘겨움이 멈춰진 시간속으로 다가가 뒤늦은 후회라고
하늘이 준 우연은 사실 내가 만들어낸 얘길뿐 이젠 잊어줬으면해@#
그후로 내 모든걸 너라는 존재들과 지워버려야 했던 아픔을
아무 거리낌없이 털어놓을 수 있는 그런 나로 변해 있을테지
#반복
Rap
알고있니? 스쳐갔던(스쳐갔던) 너의 기억을(너의 기억을)
나 살아가는 동안에 얼마나 잊을 수 있는지?
@반복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