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가 (박준)
가 사
침묵의 세상을 깨고 당당한 역사의 주인으로
내일의 해방을 위해 오늘은 피에 젖은 깃발 올려라
민주노총의 이름으로 나와 조국의 미래를 위해
노동의 한가슴으로 개혁의 깃발 높이 올리니
선언하라 자유를 외쳐라 평등세상을
우리의 한맺힌 노동해방을 당당히 선언하라
민주노총이여 노동의 큰희망이여
노동자 주인되는 날까지 힘차게 투쟁하여라
정치의 선봉에서 민중의 등불이되어
하나된 내조국 꿈과 희망을 마침내 이루리라
민주노총이여 역사의 큰걸음이여
민족의 자주민주 통일로 힘차게 진군하여라
민주노총이여 노동의 큰희망이여
노동자 주인되는 날까지 힘차게 투쟁하여라
노동자 주인되는 날까지 힘차게 투쟁하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