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다 들렀단 너의 목소리
난 왜 이토록 가슴 미어지니
일부러 행복한 표정 하지마
내겐 힘들면 힘들다고 해도 돼
왜 이렇게 되고 만거니
행복하려고 나를 버린 사람....
나 한번만 너를 안아봐도 돼?
힘내요 그대
이미 그대 선택한 길인것을
난 얼마나 더 힘들었겠니
그동안에...
나 달려가 혼을 내줄까
이렇게 너를 울게 하는 사람
나 한번만 너를 안아봐도 돼?
힘내요 그대
이젠 그게 그대의 삶인것을
행여 나쁜맘 가지면 안돼
약속해줘
내게 돌아와 달라 말할까
다버리고 와 달라 말할까
하지만 그게
정말로 그대 위한 길인지 자신이 없어
나 지켜볼께 늘 내가 있잖아
힘내요 그대
이젠 그게 그대의 삶인것을
행복하도록 기도해줄께
사는동안
나 잊고 살아줘
그 사람위해 너를 다바쳐
그런데도 한 번 씩 내게 기대
울고 싶은 날..다시 있거든....
그땐 꼭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