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나를 밝혀주는 그대 모습.
저 길가 위에 핀, 민들레 꽃처럼.
그대, 내 손 잡아줬던 그대 손길.
내 맘도 모르고, 설레이던 손길.
날 보며 당황한 모습도,
스치듯 향기에 돌아선 날들도,
이제는 돌아갈 수 없는 그여름, 기억해줘.
조금씩 조금씩 다가가, 너의 이름 부르고 싶은데,
어디갔니. 꽁꽁 숨어버린 너
그대, 나를 밝혀주는 그대 모습.
저 길가 위에 핀, 민들레 꽃처럼.
그대, 내 손 잡아줬던 그대 손길.
내 맘도 모르고, 설레이던 손길.
포코포코 포코포코 포코 어 포
포코포코 포코포코 포코 어 포
포코포코 어 포, 포코포코 어 포코
포코포코 포코포코 포코 어 포
포코포코 포코포코 포코 어 포
포코포코 어 포, 포코포코 어 포코
그대 맘을 열어줘, 조금씩 조금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