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새도록 나는 잠들지 못하고
날 녹아듯 떠오르는 저 태양 아래서 울어 ..
아무 옷도 난 걸치지 않은채로
혼자 남은 그저 벌레의 밥일 뿐이야
싫어..싫어..싫어..싫어..
난 소리쳐도 몸부림쳐도 넌
내곁을 떠나버릴걸
혼자인걸 보고싶어서 미쳐버릴 것 만 같아
날 붙잡아줘 나를 안아줘
이대로 난 타 버릴 거야
니가 없는 여름안에서
난 더는 견딜수가 없어 내게로와
아무 옷도 난 걸치지 않은채로
혼자 남은 그져 벌레의 밥일 뿐이야
싫어 ..싫어..싫어..싫어..
난 소리쳐도 몸부림쳐도
넌 내곁을 떠나버릴걸
혼자인걸 보고싶어서 미쳐버릴 것 만 같아
날 붙잡아줘 나를 안아줘 이대로 난
타 버릴 거야 니가 없는 여름안에서
난 더는 견딜수가 없어 내게로와
제발 .. 내게 와줘 ..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