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랑 한반도

박치음

끈질기게도 피어라 백두에서 한라 까지
척박하여도 피어라 핵무기의 그늘 아래도
눈물겹게도 피어라 압록 에서 섬진 까지
억울하여도 피어라 양키의 군화발 밑에도
허리 잘린 상처에도 피어나라 사랑아
내 사랑 사랑 사랑 한반도 내 사랑 한반도
결국 하나가 되어야 할, 되고 말, 내 고향은 한반도
내 사랑 사랑 사랑 한반도 내 사랑 한반도 .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