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시작

윤미진



바람 찬날 어디엔가 숨어 피어오른 민들레 꽃씨
천년의 긴 호흡으로 침묵의 무덤이 부활을 잉태하고
지쳐 서러운 겨울의 외침이
마침내 푸르른 꿈으로 오늘이 되었으니
무너진 비명의 골짜기여 자 이제 시작이다
상처의 고통 절망의 슬픔 우리의 향기를 앞서지 못하리라
벼랑끝에 피어난 작은 향기하나로 시작하리라
그대 눈물 담아 나의 작은 가슴을 피워내리라

관련 가사

가수 노래제목  
시작) 아껴둔 사랑 (Chapter #3  
윤미진 희망은 있다  
윤미진 사람 하나 만나고 싶다  
윤미진 그대에게 가는길  
윤미진  
윤미진 민주  
윤미진 길 위에 서서  
윤미진 우리 동네  
윤미진 사랑이 많았던 게 죄가 됐나요  
윤미진 해질녘의 노래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