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의 세월

희망새

오늘도 고운 햇살은 세상을 비추지만
시린 이 한몸 녹여줄 빛은 어디에도 없구나
아~~ 백발의 청춘이 서럽지만
후회없이 걸어온 양심의 세월이라
더러운 너희에게 내 양심 줄수 없어
당당히 가련다 조국해방 한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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