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완성

무명



나를 보면 항상 웃어주었던 너는 지금 어디선가 나를 보고 있겠지
저 하늘아래 어디라도 내가 있는 곳이면 그곳엔 항상 내가 있었어
그러던 어느날 갑자기 다가온 죽음앞에 너는 무릎꿇을수 밖에 없었고
너없는 세상 이제 나에겐 그저 그런 공간중 하나일수 밖에...
삻의 끝을 확인하고픈 나에게 또 다시 찾아와준 너를 닮은 다른 너
이제는 너를 의지하며 살아갈수 밖에 내가 더이상 어떻게 하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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