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착각

박완규

혼자서 내멋대로 살아왔지만
한번도 내모습 후회한 적 없어
그흔한 사랑조차 멀리한 것도~~
구속이 싫었기 때문이야~

하지만 언제나 니 앞에 서면
마지막 자존심 마져 무너져 버렸지
세상에 단 하나 내방식대로
바꿀수 없는게 바로 사랑일 줄이야~~~

반복)
사랑은 멀리 했던 날 들을
더 이상 나에게~ 존재하지 않아~~
내 맘에 니가 들어온 순간
다시는 외롭지 않을테니~~~~

모든게 내 맘의 착각이엿어
이제와 생각해보면 고집일뿐인데
이렇게 행복한 구속을 피해
왜그리 오랜시간을 방황했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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