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 : 김세진,최현우
작사 : 강석범
편곡 : 김세진, 최현우
잊혀져간 시간들을 되새겨 보면 아름다웠던 힘겨웠던 나날들을 생각하네
시간에 쫓기듯 정신없이 살아 온 나는 벌써 어른이 되었고
밤과 함께 어울러져 있는 지금의 시간은 너무도 아득한 느낌에 눈을 살며시 감겨지고
지난 모든 잊혀져간 추억들을 생각하며 지난 나의 시간속에 젖어드네
버려진 나의 모습들은 멀어져가고 가려진 모든 모습들은 다시 찾으려 하네
찾아온 시간은 이젠 다시 버리지 않아 스쳐지나간 것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