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 & dog cat & dog
[진돕] (1910년 8월 29일) 민족의 수치 그들의 한국 통치 한일 합방 날라갔어
한방 나자빠졌다 머리깎아 단발령 성갈아쳐라 창씨개명 한명 두명 세명 모두 들어
내 명령 작은 나라 가라앉은 섬나라 하지만 어떻게든 다 남을 누르려는 악바리의 발악
어떤 굽힘없이 독립을 이룩한 조상들의 업적 아무도 누구도 건들지마
우리는 백의 민족 넌 잊었지 우린아직 문화식민지
혼 지켜내리 이름바로 진돕개 영원히 가까워 질순없나 빌어먹을 cat & dog 우리사이의 독
cat & dog cat & dog 악바리 악바리 지독한 악바리 악바리 니네가 굴렸던 머리 전혀 말도
안되는 소리 언더 오버 사이에 갈팡질팡하고있는 너는 뭘위해
[혼] 그건마치 어항속의 물고기들 죽는줄도 몰라 지들서로 잘났다고 싸우는것과 같애
물들치들 (h.i.p.h.o.p.) 그래어짜피 힙합안에 활짝 핀 가지가지 꽃 꺾어 만들어 자기 것
(헌데 애당초 너는) 관심조차 없어 네게 그런것따위는 오직 이것저것 트집잡고 싸움 다툼
미움 나갈준비하자 같이 (돕보이 패거리) 1!2!3! 싸움시작됐다 가자
cat & dog cat & dog 언더 & 오버 그경계선을 모두 넘어
이제 한그릇에 모두 담아 흩어져 있던 힘들을 모아
[c.s. 돕] 가난뱅이 옆에는 빚쟁이 언제나 따라다니면서 괴롭히는 찰거머리 힘이들어
난 벗어날 수가 없어 늪 가난 발버둥발버둥 칠수록 깊게 빠져들어가 항상 부익부 빈익빈
그래도 늘 고민 니들 욕심 때문에 그들 어깨에 놓여진짐 삐딱하게 가 그들의 손바닥 위에 다 (하란대로 움직이는 로봇같은 나) 높은사람들의 코미디 웃겨 봐봐 우리들의 힘 합치면 잘될꺼야 그건내느낌 cat & dog 영원한 앙숙 개와 고양이 누구도 먼저 나서지 않는 그런우리 사이
cat & dog cat & dog 부자 부자 부자 두고 보자 니들 말대로 되나 어디두고 보자 힘내자 우리 같이 힘내자 힘 똘똘 뭉쳐서 나아가자 cat & dog cat & d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