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orus: x2
따스한 햇살이 달콤한 사탕같이
날 어루만지네 너와 내가 떠날 여행
잿빛속에 어둔 구름속에 가두어진다해도
나만의 gun 모두를 건 질주
verse 1:
아주가끔은 돌아보게 되는 내가 지내온
자신과의 끝이없는 싸움을 위해 Play on
쓰디쓴 익모초를 곱씹으며 때론 세상이 정해놓은
틀을 내가 정해놓은 틀에 맞추려고도 했던것이
바로 내가 시도하기도 했던 자구책
모른채 외면하던 나를 둘러싸고 있던 수많은 모순
깨닫지 못했다면 간과할수도 있던것들 또한번
내게 다시주워지는 많디많던기회 무엇을 위해
군림하려 하는지도 모르고 지낸 그건마치 지네와도 같은
보잘것도없는 논쟁 거리네 케케묵은 옛날 얘기를
하려하였다면 그건 논점에서 어긋난 발언이란 것을
모른단 말야? 이제 나의 말을 들어
니가 생각하고 있는 그런것과는 틀려
Chorus x2
verse 2: 예솔
하나지만 둘, 둘이지만 하나
데거즈 음악은 언제나 그렇듯 귀속 깊이 닿아
만개(滿開)할 준비가 되어있는 꽃봉오리처럼
이런저런 흔들림없는 유연한 몸짓처럼
수년간 버려진 탁어(濯語)의 먼지 네게로 부친
영혼이 담긴 예솔의 편지 이제는 혀의놀림 하나로
세상 모든미추(美醜)를 그릴수 있는 자와 같이
인생의 멋을 알고 내가가진 것들과 대화하는 법을 알았네
이제야 걷혀지는 안개속으로 사라지는 내안의 번뇌
고통의 옷을 벗네 인생은 수많은 지룃대중에 하나를 고르는 선택
절대로 책만으론 얻지 못할지혜 내발밑에 자라고 있는
희망을 놓아둔채 생장의 나이테가 말하는
노력의 증가를 찾는 여행길 언제나 이어폰은.. 내귓속에
Chorus x2
verse 3:
바라봐, 느껴봐라 라고 말해봐 "이거봐" 라는듯이
응시하고 있는 눈이 마치 두가지의 관점을 강요하고
있는 것이였다면 자물쇠를 해석하는 **** 무언의 움직임속에
잔류의 흐름에 흐름속에 마모되어버린 흔적들이네
(잊지않음에) 아직은 동향을 허락하지 않은 성지임에
유한 무적의 길을 떠나려하네 이제 다시금
시작되어버린 나만의 호신기공 그러함과 그렇지 않음에
의식의 잣대를 용해시켜버리고 싶은것이 나의 생각이네
행마의 시작점에 놀란자네 (그래바로너) 이제그만 돌을 던지게
Chorus x2